질풍가도
유정석
악보 (1개)
곡 소개
투니버스 '쾌걸 근육맨 2세' 의 오프닝 곡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중 너에게로 가는길 (슬램덩크), 우리의 꿈 (원피스), 활주 (나루토) 처럼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희망찬 가사와 멜로디 덕에, 응원곡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대에게'와 함께 가장 유명한 응원곡입니다. 높은 인지도와 난이도 덕인지 여러가수들이 커버에 참여했고, 그중 하현우와 이혁이 부른 버젼이 매우 유명합니다.
박정식 작곡가가 마지막 애니송으로 생각하고 사비까지 투자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곡 이후 투니버스 애니송 제작비가 2~3배 상승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세션별 연주 팁
보컬
난이도: 8/10
시작하자마자 2옥타브 시의 높은 음이 등장합니다.
기타 솔로 이후 후렴을 두 번 이어서 불러야 하므로, 호흡과 체력 모두 요구됩니다.
일렉트릭 기타 1
난이도: 9/10
기타 솔로 파트가 매우 빠르고 까다로운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
전반적으로 높은 숙련도가 필수이며, 곡의 핵심 포인트를 담당합니다.
일렉트릭 기타 2
난이도: 4/10
코드와 파워코드 중심이라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습니다.
다만 빠른 템포로 인해 체력 소모가 클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베이스
난이도: 4/10
근음 중심의 라인이 주를 이루며, 테크닉적으로는 어렵지 않습니다.
빠른 템포에 맞춰 리듬감을 정확히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드럼
난이도: 7/10
트윈 페달을 활용한 킥 패턴으로 높은 체력이 요구됩니다.
트윈 페달이 없다면 킥 패턴을 간소화할 수는 있지만, 곡의 분위기를 살리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키보드
난이도: 3/10
파이프 오르간 톤으로 코드만 연주하면 되므로 난이도는 낮은 편입니다.
이미 기타 두 대로 풍부한 사운드를 낼 수 있다면, 필수 파트는 아니지만 분위기 보강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연주 총평
“질풍가도”는 빠른 템포와 고난이도의 기타 솔로, 그리고 고음을 반복해서 부르는 보컬 라인 때문에 전반적으로 체력과 기술 모두가 요구되는 곡입니다.
특히 보컬과 기타 1 파트는 높은 수준의 실력과 컨디션이 필요하며, 드럼 역시 트윈 페달을 사용해 곡의 에너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난이도는 높지만, 완주했을 때의 쾌감과 무대에서의 임팩트가 상당하므로, 실력 있는 밴드가 도전해 볼 만한 곡입니다.
참고 링크
가사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 거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 거야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 게 외로울지라도 함께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한 번 더 나에게 질풍 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 거야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