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춰요
라쿠나
악보 (1개)
1.곡 소개 & 팁
Lacuna (라쿠나)의 3rd EP [Hello, Wonderland] 의 수록곡.
전체적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아웃트로의 기타 솔로가 가슴을 벅차오르게 만드는 곡입니다. 그래서 밴드 합주곡으로 자주 선정되지만, 원곡의 느낌을 100% 살리려면 꽤 높은 연주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1-1.영상
1-2.세션별 연주 팁
보컬
난이도: 5/10
고음 자체는 높지 않으나, 솔로 전 코러스(“oh” 등)의 감정을 잘 살리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후반부에서 적절한 호흡 분배로 곡이 진행될수록 목이 지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일렉트릭 기타 1
난이도: 5/10
빠른 템포의 아르페지오와 코드 변환이 많아 다소 버거울 수 있습니다.
손가락 운지와 리듬감을 충분히 숙달하면 파워풀한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일렉트릭 기타 2
난이도: 8/10
곡 전체에 파트가 많지는 않지만, 아웃트로 솔로가 특히 빠르고 까다롭습니다.
펜타토닉 위주의 스케일 연습이 도움이 되며, 속도와 정확도를 함께 잡는 훈련이 필수입니다.
베이스
난이도: 6/10
“춤을 춰요” 부분의 경쾌한 라인이 곡의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생각보다 빠른 템포를 유지해야 하므로, 드럼과의 탄탄한 호흡이 핵심입니다.
드럼
난이도: 8/10
12/8박 특유의 행진곡 느낌을 살리기 위해 림샷, 라이드, 고스트노트 등 여러 기술을 적절히 섞어야 합니다.
하이햇 페달과 심벌 워크에 악센트를 주어 에너지를 끌어올리면 곡이 더욱 다이내믹해집니다.
1-3.연주 총평
라쿠나의 뉴비 학살곡.
파워풀한 행진곡 분위기를 위해서는 전 멤버가 합주 시 에너지를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기타 솔로 파트는 예상보다 훨씬 까다로우니, 충분한 연습을 통해 속도와 표현력을 모두 갖춘 상태로 도전하세요.
1-4.참고 링크
2.아티스트
밴드 라쿠나 는 장경민(보컬,기타), 김호(베이스), 오이삭(드럼), 정민혁(기타) 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가사
사람은 믿기 어렵지만
난 사랑엔 너무 관대해
그래서 매번 넘어져도
나쁘진 않아요
그대와 잔뜩 취해서
춤을 실룩샐룩 추다
주머니에 있는 걸 다
떨어뜨려도 난
지금은 괜찮으니까
어서 내 손을 잡아 줘요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시간은 매번 떠나지만
지금은 나와 있어 줄래
땅이 무너지고 있지만
괜찮을 거예요
그대와 잔뜩 취해서
춤을 실룩샐룩 추다
살갗이 여기저기에
베여나가도 난
지금은 괜찮으니까
어서 내 손을 잡아 줘요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그대를 품에 꽉 안고선
저 아래로 떨어져요
두 눈을 질끈 감아서
꿈속으로 들어가요
피를 뒤집어쓴대도
우린 멈추지 말아요
몸을 부둥켜 안고선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춰요
나와 같이 춤을
4.여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젼을 통해 더 유명해지고 많은 밴드들이 커버하기 시작했습니다.
